LG전자 MC사업부 중단 21년 주가 급등이 올까?

"MC사업부 드디어 철수 결정"

2021년 4월 5일 MC사업부 생산 및 판매 종료 공시

‘프라다폰’·‘G3’ 신화 LG전자 MC사업부, 26년 만에 철수

‘프라다폰’·‘G3’ 신화 LG전자 MC사업부, 26년 만에 철수

LG전자가 모바일사업부(MC사업부)를 해체하고 철수 조치를 단행했다. 이로써 LG전자의 핸드폰 신화는 26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LG전자는 5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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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황"

영업정지 개시는 2021년 7월 31일입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5조 2,171억원,

영업적자 8,410억원이였습니다.

MC사업부 종업원(국내 3,700여명, 해외 2,000명 내외),

국내 종업원은 다른 사업부 및 그룹 내 전보 예정입니다.

해외 종업원은 고용 유지 어려울 전망입니다.

최근 진출한 베트남 법인을 포함한

생산라인에 대한 처분 의사 결정은 미정입니다.

MC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부터 중단사업손익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했던 영업적자 9,456억원이

영업이익에서 제외되고, 중단사업손익에 반영됩니다.

중단사업손익 규모는 아직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예정된 영업적자뿐만 아니라 구조조정 관련 비용 발생으로

순이익에 미치는 규모는 영업적자 보다 클 것으로 예상입니다.

MC사업부가 중단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은

MC사업부의 영업적자가 0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마케팅 비용과 R&D 비용 정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내외로 추정됩니다.

MC사업부 중단은

중장기적으로 LG전자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2021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LG전자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