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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글짓기 쉬우면서 어려운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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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손이가질 않아

글쓰기 관련 책을 빌렸습니다

 

도서관은 참 좋은 곳이에요

다양한 지식이 있고

조용하고

공짜인 점이요.

 

아직 10장도 안읽었지만

처음에 중요한 것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저자가 말한대로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무엇을 쓸까

주제가 고민인데

제목부터 적어놔서 그런지

수월하네요

 

글짓기

쉬우면서 어려운 것에 대하여

 

 

글쓰는 건 참 쉽습니다.

타자를 다다닥다닥 쓰면

글이 되는거죠

 

어렵게 느껴지는건

잘쓰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쓰고

내가 읽으면

상관이 없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해

글을 쓴다는 행위자체가

더멋진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되고

단 한줄의 글도 쓰지 못한채

몇분, 몇시간이 지나가게 되는거죠

 

이번에 10장 읽으면서 와 닿은건

일단 쓰라는 겁니다.

오타, 띄어쓰기 같은건 신경쓰지 말고

일딴 쓰는거에요

 

일단 쓰면서

누군가를 위한 글이 아니라

나를 위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하루의 생각이나

오랜 고민이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고민 같은거요

 

하루하루 쓰다보면 마음이 정리되고

응어리가 풀리고

내일로 나아가는 발걸음의

힘이 되어 주겠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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