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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누나홀닭(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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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이 있을텐데 누나홀닭으로만   말해와서 기억이 안난다
줄임말일텐데 처음봤을때 임팩트가 엄청나서 누나홀닭만 남아있다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각자 회사일과 육아에 치어사느라 못본터였다

아기를 씻기고 재우고 젖병을 씻고 시간을 잡으니 10시였다.
빨래를 개는 아내에게 12시까진 오겠노라 말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본듯이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며 맥주를 마셨다.

500 한잔만 마신 나에게 칭찬을 준다
아내에게 육아 독박을 시킬순 없으니

두서없이 쓰다보니 이게 무슨 글인가 싶다
훗날 비웃을 날 위해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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