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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시를 박살내고 있는것은 채권발 금리 미국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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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증시를 박살내고 있는것은 채권발 금리 움직임입니다. 금리 인상이 증시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는 다들 대충 알고 있을테고 최근 동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10년물 레포금리 -4% 터치


레포는 초단기거래 시장으로 대출, 지급율 등의 요인으로 단기현금수급을 위한 시장입니다. 여기서 10년물 레포금리가 -4%를 찍었습니다. 곧바로 안정화되긴 했습니다만, 이것은 현재 이어지는 10년물 채권 매도로 유동성이 마른 시장에서 숏배팅까지 이어지면서 단시간이 레포금리가 -4%까지 내린것입니다. 레포금리가 내려갔다는 것은 단기시장에서 매물이 없다는거고 사실상 그 매물들은 다 매도상태여서 그렇다보면 됩니다. 이때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오르는대로 증시에 좋을수없고 금리가 내릴 경우에는, 게임스탑의 숏스퀴즈를 우려한 자산매각이 이뤄지면서 증시에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2. 연준의 관망


중국은 긴축시그널을 아주 구체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스탠스의 차이가있는 두 강국(미중)의 움직임을 세계에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자칫, 연준에서 시장친화적인 제스쳐를 했음에도 하락하거나 반응하지 않을경우 연준의 신뢰가 무너지면서 패닉이 올수도 있음을 경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를 무리하게 낮추기보다는 최대 2%정도까지 용인하는 수준에서 인플레 압력을 소화해내고 증시의 움직임을 관망할 것 같습니다.(10년물기준)

 

 


3. 유가와 원자재


유가는 OPEC+에서 감산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다시금 상승했는데 이를 비롯한 원자재의 상승은 이유가 뚜렷합니다. 공급능력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수요가 반등하며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원유나 원자재의 수요량을 2017~2018년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투기성으로 오른감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4. 계단식 하락


폭락보다 무서운게 계단식 하락입니다. 뚜렷한 이유없이 오르냐리는걸 경계해야할 때입니다. 지금은 어떤 요소에서 발작이 일어날지 모르며 이런 민감한 상태에서 작은 불씨마저도 변동성에 기폭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거시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한 국가에서 시작될수도 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안전한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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