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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처음 손잡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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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잡은 그녀의 손이 너무나 따뜻해 얼른 손을 놓았다.

"내 손이 좀 차.. 미안해"

그녀는 빙긋 웃으며 다시 내손을 깍지 껴 잡고 말했다.

"그러면 여름엔 좋겠네~ 겨울엔 내가 희생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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