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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그대없인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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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집에 왔는데 적막함만이 날 반긴다면 어떨까요

무서운 꿈을 꾸고 놀래서 깼는데
어두움만이 날 다독이면 어떨까요

항상 환히 웃으며 날 반겨주는 그대
내 작은 뒤척임에도 토닥여주는 그대

그대없는 내 삶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금은보화가 무슨 상관인가요
그 무엇도 당신과는 바꿀수없죠

사랑해요
내 평생을 다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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