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퀘어 차트게임 개꿀잼

알파스퀘어라는 사이트가 있다. 웹에서 차트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만 알고 있었고 mts가 있기에 굳이 알파스퀘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이 광고를 보기전까진.

엘리어트파동 내가 아는 주식이론 진짜일까? 라는 이미지와 함께 차트로 게임하다 보면 실력 쑥! 주린이부터 주식 고수까지 차트게임 하나면 투자 실력 쑥 이라는 문구로 나를 유혹하여 냉큼 접속을 해보았다.

 

처음에 한판은 공짜로 시켜주고 또 할려면 가입을 해야 한다. 예전에 네이버로 가입해놓은 것이 있어 냉큼 로그인을 하니 차트게임이 필요한 시드를 꽤나 넉넉히 주었다. 이미 다 써버려서 기억이 안나지만 충분히 즐길만큼은 주었던 것 같다.

 

 

아래부터가 매매한 순서이다. 가온전선은 매수했다가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본절에 와서 0%이고 그 뒤로 손실만 3번 보다가 감잡고 차트 돌려가면서 갈만한 종목으로 골라 매수를 하여 익절을 보았다. 부광약품도 익절 타이밍이 있었는데 무슨 일이 터졌었는지 장대음봉이 터지면서 음봉마감하였다.

보통 첫매매부터 100%로 진입하여서 50 거래일을 지켜보는 식으로 매매를 하였다. 실제 매매였다면 훨씬 적은 금액에 익절을 하고 나왔을텐데 가상머니고 더군다나 클릭 한번에 하루가 지나가니 쉽게 버틸 수 있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매매를 하면서 늘 느낀 것이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못하는 점이였는데 이러한 가상게임을 통해 자산배분방법을 익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실제로는 딱 한번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했지만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익난 4번중에 분할매수, 분할매도 한 엑서지21이 가장 수익률이 적다. 첫매매에 몰빵해서 50 거래일 가져가는 매매를 했다면 훨씬 큰 수익을 얻었을 것 같다. 이러한 매매의 경험이 쌓이니 분할매수를 점점 피하게 되는 것 같아 씁슬하다.

 

차트복기 기능이 있지만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차트게임 프리미엄을 결제 해야 한다. 월간 결제는 2만원 정도고 1년으로 하면 매달 1만원씩해서 12만원정도이다.

 

 

차트게임이 워낙 재미있다보니 결제해볼까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프리미엄을 결제하면 기능은 다음과 같다.

 

무려 9가지나 혜택이 있어 혜자스러워 보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이 빠져있다. 바로 시드. 게임을 시작하려면 시드가 1개 필요하다. 1번 시작하고 나면 차트변경 2회를 제공하고 연장 2회를 제공해준다고 하지만 첫 시작을 위해 시드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프리미엄을 결제하더라도 차트게임을 원하는 만큼 할수는 없다는 점이다.

 

 

선착순 300명에게 월간 플랜 구독시 월 20개, 연간플랜 구독시 1년에 250개 제공을 주긴하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때 주어진 시드를 소진하는 속도를 보았을때 월간 플랜 구독시 주어지는 월 20개가 너무 적어보이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일단 14일 동안 무료 체험이 가능하니 결제하고 달력에 표시한 다음에 13일 쯤에 계속 이용할지, 취소할지 정하면 될 것 같다. 

 

알파스퀘어 차트게임 프리미엄 구독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https://alphasquare.co.kr/home/trading/chart-game?code=005930 

차트 투자, 쉽고 재밌게 연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