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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고있을 예신들을 위한 웨딩스튜디오 촬영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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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느덧 결혼 1년차가 넘어가고..

커뮤니티상에는 비혼에 대한 글들로 가득차지만

그래도 유부초밥으로서.. 성격 잘 맞는 남자 만나서

화려하진 않아도 잔잔하게 잘 살아가는 입장으로

지금 한창 결혼준비하고있을 예신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함.



참고 : 필자는 "지방"에서 스드메를 진행하였기에 서울이나 경기도의 스드메촬영방식과는 다를 수 있음!







도움되는 팁과 내가 궁금했지만 겪어보니 풀린 몇가지!



1. 네일아트는 발꼬락까진 필요없다.(발꼬락은 촬영할때 진짜 한 1프로?정도 사용될까말까... 별로 필요없음!)





2. 의외로 손을 사용하는경우(예랑이 얼굴을 쓸어만진다던지, 반지씬 같은거) 가 많으니 손톱정리 및 네일은 꼭 할것!!



3. 속옷은 따로 챙겨가는것이 좋지만, 일체형브라(탑브라)보다는 실리콘 브라를 추천함. (현장에 브라가 준비되어있기는 함)



4. 현장에서 목이 마르거나 할때에도 화장 건들까봐 안마시게되는데 몇시간지나면 목말라서.. 꼭 빨대 챙기기!!



5. 메이크업은 보통 1시간 30분걸리고, 웨딩촬영은 보통 4시간 30분정도 걸린다.(단 야외촬영이 있을 경우, 촬영비용 추가와 1시간정도 더걸린다고 보면 됨)



6. 평일vs주말, 진짜 왠만하면.. 꼭 평일에 하기 ㅠㅠ.. (진심 후회함..) 왜냐면, 평일에하면 주말에 예식을 피하기때문에 업체측에서도 메이크업도 훨씬 정교하게 신경써주며, 심적으로도 여유가 생긴다.



7. 웨딩촬영할때 스탭 간식은 어느선까지? - 먹을시간 정말 없고,, 스탭분들 몫으로만 사가면 좋음.(근데 이건 진짜 왜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예의상 하는거니 부담 ㄴㄴ)

  + 댓글들 보니 요즘엔 거의 안하는 추세라고 함. (배민도 가능하니 챙기지말고 눈치주면 배민 ㄱ)



8. 웃는연습 많이할 것(완전 중요!!!!).(치아 보이게 웃는거, 입 다물고 웃는거, 천장을 크게 바라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는 연습)



9. 10월 중순 이후에는 야외촬영은 정말 "아... 이거 너무찍고싶은데!!" 아니면 하지말것..ㅠㅠ 한씬이 옥상에서 촬영하는거였는데 정말 너무추워서 벌벌떨었음...



10. 가을 겨울, 봄에 촬영하는 예신들은 핫팩 챙겨가기!(드레스가 소매들이 없어서 손이 많이 춥다..)





11. 촬영하고나면 보통 한달정도 후에 셀렉가능함. (우리는 11월 초 촬영, 12월 중순 셀렉방문 하기로 함)



12. 다양한 머리를 해볼 수 있으니, 그냥 결혼리허설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스타일을 알아보는 계기라 생각하길!!



13. 헬퍼님..정말 너무너무 수고해주시고, 그냥 예신은 포즈만 신경쓰면 됨. 나머지는 헬퍼님이 다 도와주심.



14. 헬퍼님앞에서 속옷 오픈(여기서 말하는 오픈은, 완전 상의 속옷 탈의)해야 함. 민망한 순간이 여러번 있으니.. 참고하길..(나는 너무 민망한데, 헬퍼님은 정작 무념무상..)



15. 화장실 갈시간 없음. 가게되도 옷이 드레스라 너무 불편하니, 꼭... 화장실은 사전에 가야함!!



16. 초콜릿같은거 챙겨가면, 체력떨어질때 좋음.(스탭분들=빵이나 우유 등 간식, 신랑신부=초콜릿, 빨대, 생수, 커피 등)



17. 신랑 아주 긴~~~ 양말 필수.



18. 신랑 로퍼를 챙겨오는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끈달린 신발로 준비하면 더 좋음. (그리고 스튜디오에 다 발사이즈별로 준비되어있음.)



19. 촬영중에 본인이 고른 컨셉이 '지정 웨딩복'이면, 무조건 그 복장을 입고 찍어야 함.(사전에 꼭 물어보길.. 나는 첫번째씬은 정말 맘에안드는 드레스를 입고 찍었음...흑흑..)



20. 다이어트 다~~~~~~~~필요없다!!!!!!!!!! 최소 5키로이상 날씬하게 보정해주니 몸매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말자!!!!!!!! 그냥 계속 웃는연습만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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