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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갈일이 있어 고속도로 처음 가봄
하이패스는 되어 있어서 톨게이트 공포는 없었음
길이야 네비가 알려주니 괜찮았음
가장 큰 문제는 내 성격
평소 소심한 성격인줄 알더니
운전대만 잡으면 카레이서 싸다구 날림
추월에 추월을 거듭해가며
난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가던중에
저~~~앞차가 깜빡이를 킴
뭐지 싶으면서도 브레이크 밟으며 다가갔더니 급 정체
앞차 깜박이 아니였음 그대로 박았겠지 ㄷㄷ
오늘도 좋은거 하나 배웁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정체가 시작되면 뒷차를 위해 깜박이를 키자)
그렇게 추월해가며 앞섰는데 서행하면서 다시 만남
다 부질없음을 느끼고 천천히 감
평소 두시간 반 거리를 4시간만에 도착
긴장 많이 해서 그런지
모처럼 만난 가족인데 밥먹고 잠만 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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