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보운전

한밤의 질주

반응형
차를 산지 반년이 지나간다
딱히 드라이브를 간적도 없이 오직 아기병원을 갈때나 출퇴근 용으로만 써왔는데 처음으로 한밤의 질주를 해 보았다.

왠 바람인가 싶겠지만 기름이 없어서 ...
낼 출근하다 차가 퍼질까봐 근처 주유소 드라이브다.

이유야 어쨌든 한적한 밤에 도로를 통째로 나혼자 쓴다는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주유소가 문을 닫아버려 기분이 안좋다.

어째서? 24시간 아니였나요?

쓸쓸히 집에 와서 잘려다가 불안해져서 폭풍검색해서 24시간 주유소를 찾았다. 전화하고갈까? 싶었지만 버젓이 24시간 영업한다고 나와있는 오피넷 어플을 믿고 다시 한밤의 질주.

아 오피넷 망할놈들 업데이트를 안해서 또 컴컴한 주유소만이 날 반긴다.

오늘은 안되는 날인가보다
집에가서 잠이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