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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신기했던게 생선뼈가 가득한 부분을 엄마가 먹고 우물우물하면 뼈만 쏙쏙쏙 나오는거였다.
나도 따라 오물오물했지만 나오는건 살이요 넘어가는건 뼈라 늘 고생만했다.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되겠지
란 안일한 생각으로
안일한 어른이 된 지금
여전히 생선은 나에게 공포의 음식이다
그나마 요즘은 뼈채 잘씹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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