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달콩입니다.
매일같이 수익일지만 올리는것같아 손실 일지도 올려봅니다. 5월달동안 여러매매를 하면서 손실난 것은 가지고 가고 수익중인 것만 팔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매내역은 온통 빨간불 투성이였는데 그중 유일한 손절종목이 바로 cj바이오사이언스 입니다.
거래량 실린 윗꼬리 양봉과 거래량실린 장대양봉, 이후 횡보까지만 본다면 제가 보는 차트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고가에서 횡보를 하다가 주르륵 흘렀고 20이평에서 아래꼬리를 달면서 반등했을때 샀다는 점입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20이평에서 아래꼬리를 달며 반등을 했지만 첫번째 장대양봉의 고가(종가)를 훼손했고 오른쪽이 내려앉은 짝궁데기고 반등을 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반등이 훼이크고 힘이 없다는 것을 알아챘어야 했습니다. 여튼 장대음봉 중간에서 과감하게 매수를 하였고 주가는 쭉쭉쭉 하락하였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횡보할때 버텼지만 자꾸만 저점은 내려가기만 하였고 이내 갭하락 하였을때 참지못하고 팔았습니다.
전일 장 막판에 들어올리면서 끝낸 종목이 장초반 하락하고 횡보를 하였는데 매수를 하였습니다. 결코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상승을 한다면 횡보를 하다가 상승을 하거나 장초반 하락하더라도 바로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하였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락 후 횡보를 한다면 그날은 상승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들어갔습니다. 오늘 안먹고 내일 먹지라는 마음이였습니다. 매수하고 느긋하게 있다가 저점을 깻을때 팔았어야 했습니다. 내가 틀릴리 없어, 가만히 있으면 오를거야 라는 생각에 버텼고 결과는 마이너스 30으로 돌아왔습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게 되었습니다. 거래비중이 낮아서 다행이지 비중을 크게 실은 종목이였다면 새가슴에 큰 타격으로 왔을 것 같습니다. 하늘이준 경고라고 생각하고 마음깊이 새기며 시장에 순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매를 임해야 겠습니다.
손실이 난 종목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쓴 것 같습니다 .실패로 배우는 것이 더 큰 듯 합니다. 더 크게 성공하려면 더 크게 넘어저야 하는 걸까요? 오늘은 이만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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