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강연 - 영어에 대한 인식, 마인드를 바꿔줘서 좋았음
난 영어 듣기 공부하려고 하면 너무 하기싫고 금방 포기하고 그랬는데
이 강연 보고 미드로 영어공부& 토익 리스닝 공부 하는데 좀더 재밌게, 맘편하게 공부하게됨 ㅎㅎㅎ
간단히 말하면 영어는 소통의 도구고 외국인과 즐겁게 소통할수있는 좋은 수단이다.
스트레스 주는 입시 영어공부 말고 정말 즐길 수 있게 언어를 배워보자
이런 요지인데 그거말고도 사회에 대한 통찰이나 그런게 다양하게 담겨있고 말도 재밌어서 추천함~~~~~
www.youtube.com/watch?v=BGa54KJtFuQ&feature=emb_title
www.youtube.com/watch?v=jV1W4dA3zFI&feature=emb_title
www.youtube.com/playlist?list=PLhuev4sWBTt3gXmB54yiqmF2Zal1iXY3L
조승연_질문있는특강쇼_빅뱅_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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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어쩔수없이 빨리하는 영어공부, 금방잊어버리는 영어공부를 하게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 장기투자와 단기투자가 있다.
몇년째 공부하는가? (질문자, 학생은) 18년 공부를 했지만 제대로 영어를 못한다.
3년만 제대로 했어도 진작에 끝냈을것이다
단기 영어공부의 문제점이다.
지금 당장은 필요한 성적이 안나온다 해도
경쟁력이 올라가는, 소통이 가능한 영어를 공부하는 게 (장기적 영어공부를 하는게) 낫다.
3년만 영어를 제대로해라.
3년을 투자해서 18년 간의 고민을 해결할수있다.
질문 - 단어 단순 암기가 힘들다
답변 - 단어에는 그림이있다. 단어를 들여다보면 이쁘다.
그 속에 깊이가 있다.
학생들은 그걸 왜 안쳐다보나? 하루에 200개씩 외우라니까.. (스트레스받으니까)
어휘에 늪에 빠져있다고 느끼는 질문자.
하루에 1개씩 보라고 하면 더 이쁘게 볼수있을 것이다
영어사전 첨부터 끝까지 보면 그 단어랑 친구가되고 그 단어의 인생스토리, 조상 (라틴어)까지 만날 수 있다.
이 단어가 어떻게 나왔을까 생각해보기.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그림이구나 알게되면 비로소 영어공부를 즐길수있다
질문 - 아들은 영어에 관심이 없다ㅠㅠ
답변 - 어떤 친구들은 수학을 좋아하고~ 미술을 싫어한다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 다르다!)
어떤 애들은 중국어를 좋아한다
영어에 싫증을 느낀다면, 다른 언어를, 쉬운 언어를 가르치기
소통하는 즐거움에 빠질수있다
당연히 싫어한다. 영어는 도구다
어떤사람이 목공을 좋아한다해도.. 그분들이 망치를 사랑하려면
순서가 목공 다음에 망치를 사랑하게된다
(망치를 사랑해서 목공에 흥미를 갖게된다기보다는
목공을 엄청좋아해서 취미를 갖다보니 좋은 망치를 갖추는것에 관심을 가지게됨)
(예를들어) 아이가 힙합을 좋아하면 외국 힙합 가수를 접하도록 해봐라.
외국 힙합 동호회에 가입한다거나
그럼 영어를 더좋아하게된다
영어는 도구라서 영어로 할수있는 어떤 목적이나 쓰임이 있으면 더좋아하게됨
중년남성 질문 - 리딩 스피킹은 되는데 리스닝이 힘들어요
답변 - (리딩) 읽는 속도가 빨라야 그만큼 리스닝이 된다
영어자막 키고 드라마를 봐라
근데 그걸 해도 안느는 경우는 다음화로 넘어가서다.
한편을 반복해서 보고
자막에있는 글자랑 소리가 매치되어야함
반복해서 봐라. 자면서 내가 드라마 대사를 중얼중얼 혼자 외울정도가 된다
대사를 전체 다 외울 정도가 되면 글자와 소리 매치가 다 된것
강연 (1화 클립1)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계급 나누는 기준이 되어버림
사람들은 계급을 드러내려고 한다
근데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영어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드러내기는 힘듦
영어를 재치있게 똑똑하게 잘하는지 평가하려면 그걸 듣는 사람도 영어를 잘해야 평가가 가능함
그래서 한번에 파악이 가능한 기준은 영어 발음이 되었음 (영어 리스닝이나 독해실력이 안좋은 사람도 딱 들으면 어? 발음이 남들이랑 다르네 좋네 이렇게 파악이 됨).
(발음에 집착하는 한국 문화에서 벗어나자, 남들이 발음 안좋다고 뭐라해도 걍 무시해라)
그렇게 계급 상징이 된 영어에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음...ㅠㅠ
@@@ 언어를 문화생활로 즐길 수 있게 하는 방법은?
<1. 다른 한국사람들 시선을 신경쓰지 말아라>
영어는 나와 외국인 사이에 소통을 돕는 것이다
발음이나 문법이 교과서에 나온거랑 좀 틀려도, 미숙해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말뜻과 의도만 통하면 잘된 대화다
(예시.만약에 프랑스에 갔더니 프랑스 시장 상인이 약간 안좋은 발음의 한국말로 "바지! 싸다! 사자!" 이래서 한국인이 맘에들어서 바지를 샀다고 해보자. 그 프랑스 사람은 한국어를 잘하는사람일까?
잘하는 사람이다!! 왜냐면 '물건 판매'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한국인과 소통했기 때문!)
내가 영어로 말하는데, 옆에있는 한국인이 "너 발음이 잘못됐어. 너 문법 틀렸는데" 하면서 뭐라 궁시렁대면 무시해라.
그 한국인이랑 대화하려고 영어배우는거 아니다. 걔랑은 한국말로 대화하면 된다.
<2. 압박이 없는 다른 언어 배워보기>
난 ㅇㅇ언어를 배워서 취업지원할때 성적을 낼거야. 이런식의 성적이나 취업에 필요한 언어 제외하고
그냥 흥미로 언어를 배우면 실력이 쑥쑥 는다
영어는 웬만큼 잘해야 잘한다는 소리 듣는데
생소한 언어를 배운다하면 간단한 대화 몇개만 해도 사람들이 와~ 그런것도 할줄알아? 이렇게 반응해서 더 할맛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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