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뻑뻑할 때 도움이 되었던 4가지 해결방법

나이가 드니까 몸이 여기저기 하나씩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작년말에는 손목이 아프더니 올초에는 허리가 아프고 이제는 눈이 뻑뻑해졌어요. 손목은 병원, 허리는 운동으로 치료했는데 눈이 뻑뻑한 것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사자성어 중에 안십중고라는 말이 있어요. 몸이 열이면 눈이 아홉이라는 뜻인데요. 눈이 우리 몸에서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가 좋았던 방법에 대해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눈이 뻑뻑한 이유는?

눈이 뻑뻑한건 안구건조증때문이에요.,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서 안구 표면이 시리고 아프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시야가 흐여지는 질환이에요. 이 안구건조증 때문에 시력이 나빠질수도 있는데요.

안구건조증이 34세를 기준으로 54까지는 2배, 74세까지는 3.7배, 75세 이상은 5배로 급증한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 50대부터는 눈 안쪽 결막에 위치하는 마이봄샘의 3분의 1이 막혀서 소실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안구건조증은 실명까지 이어지는 중증 질환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었을때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건 확실해요.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 어떻게 예방/치료할까?

아래의 방법들은 눈 뻑뻑했던 제가 다 해본거에요. 지금은 눈 촉촉이가 되었으니 믿고 따라해보세요.

 

1. 핸드폰을 줄이세요

핸드폰이 눈에 주는 피로감은 어마어마 합니다. 

 

 

2. 평소 눈 찜질을 자주해주세요.

그래야 마이봄샘이 막하지 않아요. 

 

 

3. 평소 1년에 한번은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요.

그냥 있을때 몰랐던 작은 질환이 정밀 기계에서는 찾아낼수 있어요. 호미로 막을 수 있는건 호미로 막자구요.

 

 

4. 눈에 좋은 영양소 드세요.

눈에 좋은 영양소에는 황반을 구성하는 재료인 루테인, 망막 혈류를 원활히 해 수정체 굴절을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제공해 눈 피로를 개선하는 아스타잔틴,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있어요. 

이 3가지는 체내에 저절로 생겨나지 않아서 꼭 식품으로 섭취해야 해요. 하지만 식품으로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만큼 충분히 섭취가 어려운데요. 그러니 세 성분은 약을 통해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네이버에 루테인, 아스타잔틴, 오메가3 검색하셔서 후기많고 좋은 걸로 골라서 사지면 됩니다.

 

 

 

다들 눈 건강 잘 챙기셔서 100세 인생 눈 뻑뻑이 아닌 눈 촉촉으로 건강하게 좋은거 많이 보고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