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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권투에 관심은 있으나 한번도 배워본적은 없습니다.
2년동안 줄넘기만 시킨다는 말이 너무나 무서웠거든요.
최근 주식을 열심히 하면서
권투와 주식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트를 보다보면 갈 것 같은 모양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래서 매수하면 응~ 아니야 하면서 하락하죠.
갈 것 같은데 이번에도 아니겠죠? 하면 응~ 아니야 하면서 상승하구요.
권투에서 페이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때릴 것 같이 스템을 밟고 어깨를 움직이는 행동에
크로스어택을 왜치며 주먹을 뻗었다고 된통 당하는거죠
그래서 중요한 건 진짜 날라오는 주먹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움직였으면 페이크이지만
이 정도 움직임을 보였다면 진짜 주먹이다. 라고요.
차트에서도 이정도 움직임에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큰 움직임을 보여주었을때만 매수/매도를 보여야
페이크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매매일지의 중요성을 느끼고 모 주식카페에 글을 쓰고 있는데
제 블로그에 글 쓸때보다 조회수는 많이 나오지만 댓글이 전혀 없는건 똑같습니다.
여기서 글을 쓰나 저기서 글을스다 댓글이 없는건 매 한가지나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써 내기엔
아직 두려움이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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