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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지 가이드보다 더 유용한 LA 디즈니랜드 (애나하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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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에 아 시발 소리 나올 수 도 있지만 1년에 2번이상은 가는 LA 디즈니랜드 (애나하임) 현지인 덬으로서 

  보통 관광객들이 잘 알지 못하는 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음

 

 

 

1. <오리지날 디즈니랜드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 다운타운 디즈니>

 

▶ 오리지날 디즈니랜드 - 가장 처음 생긴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클레식 테마 위주)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 2001년 새로 생긴 추가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3D 애니매이션 + 마블 테마 위주)

 

▶ 다운타운 디즈니 (주차권 제외 무료) - 테마파크를 들어가지 않아도 

    디즈니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념품샵과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2개의 테마파크를 이어주는 작은 다운타운이라고 보면 됨 

    (여기서도 디즈니랜드의 불꽃놀이가 보이기때문에 현지인들은 데이트코스나 가벼운 나들이로 자주 찾기도 함)

 

 

 

2. 하퍼티켓을 구입하면 하루에 랜드/어드벤쳐 2곳 모두 입장 가능

 

▶ 티켓 구입 시 며칠 + 1파크 or 2파크 옵션 선택이 다양하게 있음

    개인적으로 한 파크당 하루가 적당함

 

▶ 1일 2파크는 권장하지 않음

    하퍼라 두 파크 왔다갔다 가능하지만 각 파크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쇼, 분수 쇼 등의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하루에 두 파크의 쇼를 모두 볼 수 없으며 입구 존나 멀다

    무리해서 두 파크 뛰어다니는 것은 시간낭비 체력낭비ㅇㅇ

 

▶ 애뉴얼패스

    1년 패스권으로 다양한 종류의 옵션이 있음

    음식을 사먹거나 기념품을 살 때 할인 받을 수 있음

    패스 종류에 따라 블럭아웃 데이가 적용되기도 하는데 

    피크시즌일때 두 파크중 한 파크나 둘 다 제한이 걸려서 못들어가기도 함

    제일 비싼거 사면 그딴 거 없음 자유롭게 이용ㅇㅇ

 

 

 

3. 티켓 구입 시 추가 옵션으로 주차권과 MAX PASS(맥스패스)를 구입할 수 있음

 

▶ 주차권 (유료 2019년 현재 가격 하루 $25)

    전용 주차장이 있고 선착 순으로 차례대로 주차시키는데 

    트렘 타러가는 입구 에스컬레이터쪽에 대느냐 땅덩어리 넓은 미국 스케일답게

    존나 존나 존나 넓은 주차장 제일 끝에 대냐는 복불복ㅇㅇ

 

▶ 유모차 렌탈 (유료) / 개인 유모차 반입 가능 (사이즈 제한 31in x 52in) / 개인 휠체어 반입 가능

    파크 티켓소 옆에 유모차 렌탈하는 곳이 있음

    물론 기본 유모차라 쿠션같은 것은 없지만 챙이 있고 사이즈가 작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필수임

    챙겨간 애기들 외부 음식과 물 반입 가능 (검사 함) 

 

▶ 소지품 보관함 (유료)

    나름 필수 임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아우터 필수이고 자잘한 짐들이 방해가 될때도 있어서 

    이런 것들 보관하고 필요할 때 왔다갔다하기 좋음

     

▶ 테마파크 입장 티켓

    테마파크 입장시 구입한 티켓에 본인 정보(얼굴 사진 찍어야 함)를 기입하여 

    테마파크용 티켓을 재배포하는데 이 티켓이 있어야 패스트패스이용 가능하다

    (사실 이 종이쪼가리 들고 종이쪼가리 패스트패스 끊으러 다니기 존나 귀찮음

    그래서 웬만하면 맥스패스를 구입하길 강력추천함)

 

▶ FAST PASS (무료)

   맥스패스를 설명하기 앞서 설명하고싶은 패스트패스

   워낙 많은 인구의 전 세계의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 놀이기구 하나 타려면 

   유명한 어트랙션은 기본 3~4시간을 기다려야해서 생긴 대책안이 대기표 개념의 패스트패스라는 것이었음 

   각 어트랙션 입구에 패스트패스 티켓기계가 있고 파크입장시 받은 종이 티켓을 넣으면 

   해당 어트랙션의 대기표가 나오고 명시된 시간 안에 가면 패스트패스 라인에 설 수 있음

   입장 시 대기표를 찍어야 입장 가능하고 이 라인은 거의 10~30분 내외로 해당 놀이기구를 탈 수 있음

 

*단점 - 직접 해당 어트랙션 입구까지 가서 저 종이쪼가리 끊어야 함

           - 한정시간 내에 최대 2개의 어트랙션만 사용할 수 있음

             (대부분 1~2시간 후에 다시 2개를 끊을 수 있음)

           - 패스트패스는 한정이라 유명한 어트랙션은 일찍가서 미리 안끊으면

             어떨 땐 오후 전으로도 동나서 더이상 배포를 안하기 때문에 

             그날 줄 2~4시간 서냐 포기하고 안타냐 둘 중 하나다

 

 

        

 ▶   주 목    MAX PASS (유료 2019년 현재 가격 $15)

    디지털산업시대에 맞춰 올 해부터 새로 생긴 신상 맥스패스

    맥스패스는 LA디즈니랜드 테마파크 공식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패스트패스와의 기능은 같지만

    폰을 이용한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로 많은 장점이 생김  

 

*장점 - 해당 어트랙션 입구까지 갈 필요 없이 공식 앱으로 예약할 수 있음

           - 패스트패스처럼 한정시간 내에 최대 2개의 어트랙션만 사용가능하지만 

             공식 앱에 해당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실기간 업데이트 됨으로서 시간낭비 없이 나름의 스케줄을 짤 수 있음

           - 캘리포니아의 살인적인 땡볕에 패스트패스를 끊으러 뛰어다닐 필요가 없다

           - 몇시간씩 줄 안서도 된다 

           - 공식앱에 테마파크 입장티켓이 등록되기 때문에 종이쪼가리없 폰으로 모든 입장을 할 수 있다

             (해당 어트랙션에 맥스패스를 사용하면 시간됐을 때 바로 패스트패스라인에 가서 줄 선 후 폰으로 바코드 찍고 입장)

           - 티켓값+15불 존나비싸긴 하지만 돈 값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4. 여기부턴 현재 2019년 추천 어트랙션과 코스

 

▶ 디즈니랜드

 

- 아이가 있는 경우 

  > 디즈니랜드 성 뒤에 있는 Fantasy land 와 Mickey's Toontown 추천

     보통 키 제한이 있는 어트랙션이 있는데 100cm~130cm 이하는 탈 수 없는데

     저 두 곳이 키 제한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보면 됨

     어트랙션 테마가 대부분 디즈니 클레식 만화이고 아기자기함

     피터팬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피노키오 덤보 니모 미키마우스타운 이런 것들

     회전목마도 여기에 있고 잇츠어 스몰 월드같은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곳임

     아이가 없다면 저 둘은 가볍게 패스하자 

     궁금하면 휘익 둘러보기만 해도 괜찮고 정 뭘 타고 싶으면 피터팬과 니모 타는 거 추천

   

- 성인만 있는 경우

   > 2019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로 개장한 현재 가장 핫 한 Star War's: Galaxy's Edge

      어트랙션 밀레니엄 팔콘의 기본 웨이팅 시간이 엄청 길기 때문에 파크 입장하자마자 맥스패스로 여기 등록 후 천천히매인스트릿 들어가는 것 추천 함

      놀다보면 파크 입구에 있는 디즈니랜드 레일로드 기차가 있는 것 조차 까먹을 때가 있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혹시 타보고 싶다면 이거 타고 미키타운 가서 구경하다가 스타워즈타운 쪽으로 걸어서 이동해도 괜찮은 스타트임

   

  > 두번째로 인기 폭발인 남서쪽 Advantureland 의 인디아나존스 / 남동쪽 Tomorrowland 의 스타워즈런치베이

      인디아나존스 2번 타라 3번 타라 개존잼 디즈니랜드 가서 이거 안타면 바보임

      스타워즈런치베이 2번타라 스트레스 날려버림

      이 두 곳 다 웨이팅시간 길기 때문에 밀레니엄 다음으로 먼저 맥스패스 끊어야 할 곳임

  

  > 자 이제 여기서 또 두 코스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남동쪽의 투모로우랜드부터 시작하는것을 추천함

     스타워즈런치베이 타고 나오면 바로 밑으로 내려와서 스타투어와 버즈라잇이어부터 클리어 해준 후

     남서쪽에 인디아나존스를 타러 가거나 남동쪽 투모로우랜드 위 아래로 자잘 한 어트랙션을 클리어 한 후 남서쪽으로 이동해도 된다 

 

  > 남서쪽의 인디아나나존스를 선택 한 경우

     이동동선을 생각했을 때 북서쪽에 있는 밀레니엄 팔콘 타고 인디아나존스로 내려오는 길 중간에 Frontierland 가 있는데

     여기 빅썬더마운틴열차를 타자 의외로 소소하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음

     그리고 바로 인디아나존스를 타고 난 후 자잘한 어트랙션 타면 된다

     

  > 서쪽은 레스토랑들과 자잘한 어트랙션, 유람선? 타는 호수가 있음 여기서 저녁에 분수쇼도 함

      

  > 봅슬레이 - 쿠션 하나 없는 딱딱한 물배 롤러코스터인데 온몸에 타박상 조심

     타고나면 정말 흠씬 두둘겨 맞은 느낌이 든다 난 이거 안 타 

     하지만 스릴감때문에 인기 있음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 입장 하자마자 Cars Land 의 Radiator Springs Racers 바로 맥스패스 등록 ㄱㄱ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인기 폭발이라 정말 정말 정말 웨이팅 시간이 길다

     그냥 줄 서면 3시간 기본, 패스트패스 오후 2시 전에 끝 기본ㅇㅇ

     존잼!!

   

  > 칼스랜드 등록함과 동시에 남동쪽에 Soarin' Around the World  그냥 줄 서서 탄다

     한 번에 입장을 많이 해서 턴이 빠르기 때문에 20분 정도만에 탈 수 있고 첫 스타트를 기분 좋게 시작 할 수 있음

      

  > 호러 오브 타워가 리노베이션에 거처 마블 테마로 새로 개장 해서 원래도 인기 많았는데 박터짐

     웨이팅시간이 기니까 2순위로 맥스패스ㄱㄱ 

     건물 안에서 타는건데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어트랙션!!! 진짜 제발 꼭 3번 이상 타라

     자이로 드롭같은 원리인데 위에서 확 떨어지는 한 번이 아니라 

     위로 확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정신없이 반복하고

     멈출때마다 서프라이즈가 있음 개존잼

     어느 순간 위에 올라갔을 때 사진 찍히는데 이것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롯데월드 통통배 사진 찍는 것 같은 개념이라 가끔 존나 웃긴 사람들 찍혀 나옴 

     걍 두 말 할 것도 없이 존잼!!!

  

  > 관람차쪽에 있는 Incredicoaster 

     여길 픽사 애니메이션 테마로 리노베이션 하고 픽사피어로 이름만 바꾸긴 했지만 

     그래도 꿈의 놀이동산에 왔는데 롤코쯤은 타줘야지 않겠니 평범한 롤코지만 꿀잼

     나름 웨이팅 김 맥스패스 추천 함

 

  > 픽사피어 밑에 개꿀잼인 토이스토리 테마존의 Toy Story Midway Mania! 

     여기 역시 디즈니랜드에 있는 버즈라잇이어랑 같은 류의 어트랙션인데

     개인이 점수 쌓을 수 있는 게임식 놀이기구라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 길다 

     3순위로 맥스패스 필수ㄱㄱ

 

  > Goofy's Sky School

     보기에 만만해 보이는 작은 롤코지만 은근 스릴 넘치는 롤코라 이것도 인기 많음

     개꿀잼

 

  > 인어공주 / 몬스터주식회사 어트랙션

     쉬어가는 타임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타면서 보는거라 은근 괜찮음     

 

  > 그리즐리 파크의 Grizzly River Run  

     물보트 긴 코스인데 우비를 입어도 상당히 많이 폭싹 젖으니까 각오하고 타야 함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자잘한 어트랙션은 패스

 

  > 헐리우드랜드쪽 은근 볼거리가 많다

     뮤지컬 재밌음 알라딘이랑 레릿고 제목 뭐였지 암튼 그거 두개 봤는데 둘 다 재밌었음

     스케일 괜찮고 시즌 한정인가 그래서 몇년 마다 바꾸던가 그랬어

     하루에 3번인가 여러번 공연 함

     뮤지엄? 갤리러? 같은 것들도 있어서 쉬어가는 타임으로 에어콘 빵빵한 곳에서 땀식히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음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의 꽃 분수 쇼

     최고다 꼭 일찍가서 앞에서 봐 대신 우비 입고 가 많이 젖는다  

     밤에 하니까 바람부는데 멀리서 봐도 분수가 뿜은 자잘한 물들을 맞고 잊자면 좀 춥다 

     겨울엔 얼어 뒤지니까 따듯하게 입고 가

 

 

 

5. 퍼레이드 와 불꽃놀이 쇼

 

▶ 시작시간 최소 2시간 전에 가서 자리 잡아야 시야방해 없이 좋은 곳에서 잘 볼 수 있다

 

▶ 물분수 쇼는 두 파크 다 패스트패스를 3시간 전부터 현장배포 하기때문에 

    쇼 하는 호수 입구로 가면 직원이 배포하는 티켓을 미리 받아 놓고 다시 노는 것을 강력추천함

    시작 1시간쯤 전에 미리 가서 패스트패스 보여주면 알아서 줄 세우고 테두리 안에 선착순 입장하여 볼 수 있다

 

▶ 퍼레이드와 쇼 시작 전부터 직원들이 줄로 울타리를 치기 시작하는데 

    이 울타리 밖에서 멈춰서 서서 보면 그러지 못하게 직원들이 계속 걸으라고 비켜달라고 안내 함 

 

▶ 디즈니랜드의 꽃 불꽃놀이 쇼

    가끔 정말 가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안내방송으로 불꽃놀이를 진행할 순 없지만 함께 나오는 레이저와 음악은 예정대로 플레이된다고 말해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운 없게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다 하면 그냥 불꽃놀이쇼 포기하고 분수 쇼 보는 것 추천 여기 분수 쇼도 재밌어!

 

 

 

6. 리노베이션과 시즌 한정 테마

 

▶ 디즈니랜드가 크긴 크지만 하루면 한 파크는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가봤지만 새로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기타 다른 테마파크들도 마찬가지 유니버설스튜디오도 그럼)

    그리고 애뉴얼패스의 값어치를 위해 시간이 지나면 각종 퍼레이드와 이벤트 테마 뮤지컬등을 시즌마다 or 몇년 주기로 바꿈

 

▶ 크리스마스 테마, 할로윈 테마는 항상 시즌마다 생김

 

 

 

7. 음식 

 

▶닥 먹어야 할 것

- Dole Whip

  파인애플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플롯 2가지 팜) 꼭 머겅 5번 머겅

 

- Turkey Lag

  칠면조 다리 구이 햄같이 좀 짜지만 2명이서 한끼로 든든 할 정도로 존나 큼

 

 

▶ 평타치는 군것질 거리

- Corn Dog

  핫도그ㅇㅇ 맛있어

 

- 카트에서 파는 각종 팝시클들

  미키마우스 모양 아이스크림같은거랑 물 파는 카트 곳곳에 있음 

 

- Funnel Cake

  어음 이거 추천 애매한데 바글바글한 모양의 밀가루튀김에 과일쪼가리랑 휘핑크림이랑 소스랑 파우더슈가 범벅 ㅇㅇ 난 안 머겅

 

- 츄러스 / 팝콘

  평타템

 

- 애플에이드

  슬러쉬쥬스같아서 더위와 갈증해소에 좋음

 

* 레스토랑 / 셀프서비스 음식점 비추 존나 맛없고 비싸고 한국토종입맛은 입에 안맞을 수도 있음

   물 한병 $4 너무 비싸니까 돈 아끼고 싶으면 화장실 앞에 물 파운틴 있으니까 거기서 담아 먹거나

   찝찝하면 셀프서비스 음식 파는 곳 가서 물 한컵만 주세요 하면 그냥 공짜로 줌

    

 

 

8. 자잘팁

 

▶ 티켓구매시 언제 갈 예정인지 달력에서 날 고르는 옵션이 있는데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색으로 나눠져 있음

     비성수기는 개학시즌 성수기는 방학시즌과 연말 ㄹㅇ 박터짐 인간이 사람에 치이고 치임

 

▶ 미국 여름의 햇볕은 살인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림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선크림 무조건 필수야

    선크림 들고 다니면서 계속 발라라 발라도 발라도 조금은 타더라

    겨울에도 꼭 발라라 제발 꼭 약쏘-옥

 

▶ 물 자주 마셔라 음료수라도 계속 사먹어라

 

 자차 가져갈 경우 주차하고 트렘 타기 전에 이미 소지품/ 전신 검사 하고 트렘 줄 섬

    차 없이 우버같은거 타고 그냥 갈 경우 다운타운디즈니 입구 밖에 픽업/드랍오프 존이 있는데 여기서 내리면 

    트렘 안타고 다운타운디즈니로 들어가서 이어져있는 테마파크로 바로 가게 됨

    다운타운디즈니 들어가기 전 소지품/ 전신 검사 함

    날카로운 것 가고 가지마라 핸드폰 스마트시계 따로 빼고 전신 검사대 지나가

    너무 많은 것을 들고 가도 괜히 의심 받아서 따로 나와서 추가검사 할 경우 있음

    직원들 마음이기때무네 이런 귀찮은 일이 발생하기도 함

 

 

 

9.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안에 있는 <디즈니랜드 그랜드 캘리포니안 호텔&스파> 

 

▶ 외부에도 디즈니랜드의 호텔이 여러곳 있지만 

    이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장점은 두 파크 개장 1시간 전 입장 특권이 주어지며 

    호텔 뒷문과 캘리포니아어드밴쳐가 이어져있어 바로 파크 안으로 입장 가능 

    그리즐리 리버런으로 나가짐

    (다른 호텔들은 모르겠음)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입장표가 있다면 언제든 호텔 로비에서 쉴 수 있음

    사실 여기서 놀다보면 정말 지칠때가 많은데 로비에 쇼파와 의자가 많아서 

    잠시 낮잠도 잘 수 있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됨

    여름엔 에어콘 빵빵 겨울엔 히터 빵빵 

    나덬은 햇볕 가장 뜨거울 떄 항상 여기서 1시간은 쉬고 다시 논다

 

▶ 자본주의의 나라 미국답게 비싼만큼 모두가 친절하고 서비스가 아주 좋다

    전용 티켓 카드키와 웰컴 카드 제공

    (체크인할 때 가족에게 사연이 있거나 생일같은 거 주절주절 넌지시 얘기하면 서프라이즈 선물도 제공하곤 한다)

 

▶ 호텔 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은 비싸지만 음식퀄이 괜찮다

    아침메뉴 미키마우스모양 팬케이크 졸귀

 

▶ 다운타운디즈니에 2020년인가 호텔이 하나 새로 생긴다고 함

    어쩌면 여기도 파크에 대한 혜택이 생기지 않을 까 싶음

 

 

 

 

사족

디즈니랜드를 지구에서 존재하는 가장 행복한 곳 (Disneyland is the happiest place on earth) 이라고도 하는데

여길 다녀가는 모든 손님들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게 이곳의 의무이기도 한가봄

경험으로는 가족이벤트로 여기 호텔에서 며칠 묵으면서 두 파크 모두 이용한 적이 있는데

호텔 체크인할 때 부모님 사연 넌지시 얘기 했더니 서프라이즈로 해당사연의 적당한 위로 내용으로

웰컴 카드와 몇가지 선물을 공짜로 받기도 했고 

또 한 번은 파크용 티켓 재배포 받을 때 티켓검사하던 직원이 내가 영어 못하는 줄 알고 인종차별로 존나 빡치게 한적이 있어서

매니저 불러서 시발 내가 그놈의 해피에스트 플래이스 언 얼뜨에 오늘만큼은 행복함 느껴보겠다고 

시간 내서 이만큼 돈 쓰러 왔는데 저사람 뭔데 여기 들어가기도 전에 

나 인종차별해서 오늘 기대를 품고 온 나와 내 가족의 기분을 이렇게 망쳐놓느냐고 

쟤 여기 일하는 직원 아니냐고 진짜 다다ㅏ다다ㄷㅏ다 따졌더니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직원 따로 불러서 상황설명 들은 후 재차 사과를 하고 어트랙션 프리패스 8장을 받았음

억지가 아니고 현지인이고 영어를 할 줄 알기에 알았던 인종차별이었음

이렇게 뭔가 부당함이나 불편을 느꼈다면 매니저나 슈퍼바이저를 찾아서 잘 설명하길 바라

어떻게든 손님입장에서 마음이 풀릴 수 있게 그에 해당하는 해결책을 제시 함

 

 

 

 

 

 

여기 까지 읽은 덬 수고했다 정독했다면 돈 굳은거임

가이드분들이 돈받고 끌고다니는것보다 더 좋은 정보 얻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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