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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내와 함께 간 수내역 시스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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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직접만든 초밥을 먹고싶어해 임신때 가봤던 스시고산을 감
예약할려고 전화했더니 계속 통화중
다시해도 통화중ㅋㅋ
전화기 내려놓았다 싶어서 그냥 감
(스시고산 가서 물으니 전화기 오류가 많다고 함)

주자여부도 몰라서 근처 공용주자장에 주차 (스시고산 건물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라고 함)

여튼 도착했는데 아기의자 없음
아기띠 한채로 밥먹음 ㅋㅋㅋ먹을때마다 바라보는더 못줘서 미안했음

스시가 나오는데 자리가 요리사 앞이 아닌 테이블 쪽이라 전혀 감흥이 없음
직접 만들고 불쇼를 기대했는데 아쉽
(내가 자리 선택을 잘못한거니 내가 머저리)

런치 25000원

회는 싱싱했는데 와사비가 너무많아서 머리가 얼얼한 지경. 좀 적게 넣어달라고 말하면 되었을텐데 미련하게 먹음ㅋㅋ

스시가 나올때마다 하나씩 뭔지 설명해줌ㅋㅋ 참 친절함

마지막 식사는 우동이였는데 면이 탱글했지만 우동을 별로 안좋아해서 맛있다는 느낌없이 그냥 먹 음

디저트는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양갱

맛★★
친절★★★

항상 느끼는 건데 처음의 그 감동을 두번째에는 왜 못느끼는 걸까?

스기고산 다시 갈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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